한파경보 시 가정·경로당 방문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보건소는 노약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건강한 겨울나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2월까지 실시한다.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가 읍·면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경보 시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등 집중관리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각 읍·면 취약계층의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파경보 발령시 행동요령안내와 생활수칙 교육 및 주변 취약계층 서로 안부 챙기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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