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14대 서산·태안지사장으로 남윤선(55) 지사장이 6일 취임했다.

남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농어업인과 항상 가까이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고객의 눈 높이에서 농업기반시설의 철저한 관리, 선제적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간 서로 신뢰하며 상호 존중하고 단결하는 지사, 노사가 아닌 모든 직원이 스스럼 없이 대화하고 화합화는 지사를 만들기 위해 지사장부터 권위와 명령보다는 창의와 소통, 배려를 중시하는 지사장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와 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91년 공사에 입사하여 충남지역본부 기반관리부 근무를 거쳐 본사 사업계획처 사업기획부장을 역임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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