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21대 총선 출마(제천·단양)를 선언한 이경용(53)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오는 11일 오후 4시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미래, 지역에서 찾는다!’ 출판 북콘서트를 연다.

이 전 청장은 콘서트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에 대한 소신을 소개한다. 이 책에는 “소멸 위기에 맞닥뜨린 지역 사회,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등에 관한 이 전 전 청창의 분석과 대안 등을 담았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 쇠퇴 위기를 맞고 있는 제천·단양 지역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희망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 책이 우리 지역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출발점이자 지역이 강한 나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가는 데 하나의 힌트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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