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18일 개원의 연수강좌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화기내과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원의 대상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4개 세션을 통해 총 11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첫 번째 세션은 간질환을 주제로 △개정된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간수치 상승 완벽 이해하기 △상복부 초음파의 표준영상과 스캔법 등을 다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췌담도 질환을 주제로 △혈액학적 이상소견에 대한 췌담도 해석 △증례로 보는 담낭질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소화기 위장관 질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놓치기 쉬운 식도질환 △구역, 구토, 딸꾹질의 이해와 치료 △일차진료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 진료 등의 연제가 마련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소화기내과 김선주 교수가 ‘의료윤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전화(041-570-3773)나 이메일([e-mail])로 받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연수강좌에서 제공되는 평점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과 내과분과전문의 4점, 내과전문의평생교육 4점 등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