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방세 환급금 문자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 문자서비스는 무관심과 번거로운 절차로 기피됐던 소액환급금을 환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으로 인한 예산 및 행정력 낭비를 없앨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세금납부 및 환급 처리가 보다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