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019년 구 구암·전민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 직업능력향상교육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코딩지도사과정, ITQ컴퓨터, 커피바리스타, 양봉창업, 홈패션 과정 등 실질적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20여개의 실습위주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32명은 초중학교 방과 후 교사, 평생학습 강사, 카페, 양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요구와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취업과 창업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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