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사는 "2019년 한 해 우리 15개 시·군과 도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서 또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델로서 중앙정부와 도민으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저출산·고령화·양극화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선도적 시책들을 펼쳤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정부합동평가와 혁신평가 등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령화력 조기폐쇄, 삼성디스플레이 13조 1000억원 투자, 국비 7조원 확보,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구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결실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또 양 지사는 "2020년은 또 다른 10년의 시작이고 새로운 발전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도민들의 뜻과 바람을 대변하고 지역의 이해와 특성에 맞는 좋은 시·군정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