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4일 유천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유천동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구청 직원과 주민, 상인,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유천동 곳곳의 생활쓰레기와 방치폐기물을 수거했다.

구는 유천 전통시장 일원에 2023년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생활 인프라 개선 △범죄예방 환경설계 등 안전시설 △공동체 공간 확보 등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천동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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