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국가핵융합연구소(이하 핵융합연)는 ‘자랑스런 NFRI人 상’에 안무영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지난 2일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자랑스런 NFRI人상’은 1년 간 연구 및 업무 업적이 뛰어난 직원들을 후보자로 추천받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안무영 책임연구원은 KAIST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2007년 국가핵융합연구소에 입사한 후 ITER사업단에서 TBM 연구를 이끌어 온 핵융합 전문가다.

그는 국제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핵융합에너지의 열에너지 변환 및 삼중수소 증식을 실증하기 위해 독자적인 TBM 개발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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