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CNCITY에너지는 지난 2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신임 황인규 회장<사진>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황인규 회장은 2014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6년 여만에 CNCITY에너지 회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끌게 됐다.

이날 황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가 눈 앞에 펼쳐지고 있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도시 환경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에너지 서비스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에너지 세상을 만들겠다는 경영이념 ‘Creating a New City’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경영이념은 핵심가치인 STAR(Safety·Transformation·Ability·Respect)를 기반으로 한다”며 “기존의 기술은 개선하고 새로운 안전관리 기법 도입으로 사고 발생 제로화(Safety), 시대와 환경에 따라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변화와 혁신, 개인의 성장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전문역량 강화, 그리고 내부 직원 간 존중과 소통을 통한 고객 및 지역사회 신뢰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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