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와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군은 지난해 주요성과로 △2561억원의 국비확보 및 107건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295만명의 관광객 유치 등 문화 관광산업 활성화 △9년 연속 청정지역 사수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력한 점을 꼽았다.

2020년도 중점 추진과제로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 문화관광 도시 조성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환경 조성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농촌 건설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성장 확보로 지역 균형발전 가속화 등 5대 역점분야를 제시했다.

황선봉 군수는 "대규모 사업 추진과 함께 작은 사업도 꼼꼼히 살피는 군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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