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예산역 광장에서 ‘황새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곳으로 다시 돌아온 황새’로 이용기, 김경선, 황진환 씨 등 3명의 사진작가가 아름다운 황새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군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타 지자체 및 주요기관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2회 황새축제를 개최해 충남의 대표 생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농촌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올해 열리게 될 제2회 황새축제에 많은 성원으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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