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신년교례회를 축하하기 위한 화환들이 화려하게 입구를 수놓아. 다른 일정상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이상민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대전·세종·충남 교육의 무한한 발전 기원해.

○… 3일 열린 ‘2020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신년사 연설이 끝난 직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연단에 오르면서 설 교육감을 향해 “형님”이라며 친근감을 전달. 최 교육감은 “선배님(설 교육감)께서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할 말이 없다. 도저히 못 당하겠다”고 말해 장내에 웃음. 설 교육감은 손사래 치며 최 교육감의 연설을 응원해 기관장 테이블에서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

○…신년교례회 참석자들은 경자년을 상징하는 쥐는 다산과 풍요의 상징이며 미래의 일을 예시하는 영물이라며 신년인사와 함께 덕담. 당면한 교육환경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 한해 대전의 교육혁신을 이루는 것과 동시에 교육문화가 한발 더 도약할 수 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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