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일선 학교가 겨울방학에 돌입했다. 초·중·고 92개 학교의 평균 방학일 수는 평균 54일 수준이다. 초등학교는 대부분 3일을 전후해 겨울방학을 맞는다. 지난달 31일 금남, 감성, 전의초가 이른 방학을 시작했고, 도담, 연세, 연양초 등이 이달 9일로 늦은 방학식을 치른다. 중학교도 지난달 31일을 기점으로 이달 10일까지 모든 학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조치원여중이 가장 먼저, 소담중학교가 가장 늦게 방학을 맞는다. 고등학교는 지난달 마지막 주에 많은 학교들이 이미 방학에 들어갔다. 세종고, 도담고, 국제고가 지난달 27일 가장 일찍 방학식을 가졌다. 양지고, 보람고, 예술고 등은 이번 주 방학을 시작한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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