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 송면중학교 이성훤 동문(11회 졸업생)의 후배사랑이 화제다. 이성훤 동문은 그동안 조경업(현 헬스케어)에 종사해 오면서 자신과 같이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후배들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10년간 1억원을 후배들의 장학금을 위해 쾌척했다. 그는 평소에도 남다른 애교심과 후배사랑으로 주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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