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2019년 음식문화개선사업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구는 특히 평가항목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가 구민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그간 위생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20년 구정의 첫 시작을 국무총리 기관 표창으로 포문을 열어 기쁘다”며 “주민과 외식업 영업주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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