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단체 참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윤상운 농협 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영호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및 관내 조합장과 상임이사, 강필규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및 관내 지점장과 각 법인 대표등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경자년 새해 힘찬 정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윤상운 농협 대전지역본부장은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선언, 농촌 고령화 문제 등 각종 대내외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농촌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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