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경자년 시무식
과감한 혁신 통한 도약 다짐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충청권 최대 일간신문 충청투데이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열었다.
충청투데이는 2일 대전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얀 쥐의 해를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은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아 과감한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은 "언론의 환경 변화는 갈수록 빨라진다. 언론 스스로의 과감한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향후 100년을 바라보는 중대한 기로에서 단기 성장이 아닌 지속적이고 장기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완전한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무식에서는 승진·전보 인사에 대한 사령장 수여와 함께 이선우 편집국장의 파이팅 삼창, 이달의 기자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달의 기자상은 ‘리뉴얼 대덕특구, 미래 50년은’ 등 관련 기사를 집중 보도한 취재1부 최윤서 기자가 수상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