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경자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0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김정희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담은 선진소방의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김정희 서장은 “2020년도 안전이 우선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모든 직원들이 새해에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12월 28일 증평읍 중동길 한 도로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진압한 화재진압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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