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한해의 마지막 날까지 금산지역의 장학기금 후원 열기는 계속됐다.

강흔구 전 부군수는 최근 공직생활 마지막을 장학금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금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금산농업협동조합과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도 금산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원과 15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금산농업협동조합은 2010년부터 10년간 총 5000만원을,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는 4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금산의 미래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군민들의 깊은 뜻을 모아서 많은 학생들이 면학에 정려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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