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한우협회 서천군지부(회장 김시현)는 최근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한우경영을 위해 고령 축산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우협회는 노동력과 장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축산인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무상 축산환경정화 및 축사보수 지원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김시현 회장 등 9명 회원들이 판교면 심동리 김영자(83) 씨 축사를 찾아 축사환경 개선과 보수,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배선 정비,소화기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우협회 서천군지부 김시현 회장은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이 조성돼야 축산업도 발전할수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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