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과 신년인사로 시작하며 결의를 다지는 활기찬 시무식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2일 庚子年 새해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20여명이 충혼탑을 참배하고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 행사를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또 같은 날 단양교육지원청도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학교 지원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시무식에서 소속기관 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전입 직원 축하와 새해맞이 희망 떡케이크 절단식을 갖고 학교 지원 다짐을 담은 ‘학.교.가.자.’ 구호 제창을 실시했다.

이어 장연옥 교육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신년인사를 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장연옥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때맞춰 내리는 비가 만물을 변화를 일깨우는 것과 같이 우리 지원청의 학교 지원도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꿈과 행복을, 교직원에게는 존중과 행복을, 가르침을 함께 고민하고 자신감을 키워주어는 적극적인 교육행정과 더불어 함께 행복한 교육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단양소방서도 2일 안전한 새해를 기원하며 이상민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갖고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담은 2020년 새해에는 선진소방의 모습과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전진하며 직원 상호 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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