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원장의 2020년 국가보훈처장의 신년사 대독과 더불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서약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윤심 원장은 “전 직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이 신뢰하는 국립묘지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개원한 괴산호국원은 현재 1000여 기의 국가유공자가 안장되어 있다. 2020년에는 6000여 기의 안장이 예상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중부권 호국의 성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