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규 진천군의장 신년사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의회 박양규 의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의정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진천군의회는 2019년 한 해 9회 91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예산·결산안 등 총154건의 안건과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 입장~진천 도로건설공사 노선변경 검토 건의, 진천의 역사 정체성 확립과 전수를 위한 군지 발간 등 진천군의 문제와 역사, 환경을 아우르는 진천을 위한 고민과 생각을 5분 발언을 통해 알리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진천군 발전과 군민 생활 안정, 복지 향상, 그리고 진천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 귀하고 귀한 보배인 어린이, 청소년 등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지난 1년을 복기했다.

이어 “교수신문에서 선정 발표한 사자성어로 ‘공명지조’라 하여 머리는 둘이나 몸은 하나인 상상속의 새로 항상 몸에 좋은 열매를 챙겨 먹는 한 머리를 나머지 한 머리가 시기와 질투로 독이든 열매를 몰래 먹어 둘 다 죽고만 설화처럼 진천군과 진천군의회 그리고 군민여러분은 하나의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

끝으로 그는 “진천군의회는 ‘군민 행복! 감동 의회!’라는 의정방침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진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앞서가는 의회, 군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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