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소방서는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모두의 화합과 단결로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0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안전사고 최소화 및 무사고 365일 실천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안전한 영동군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며 시무식을 진행했다.

또한 전 직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길 다짐하며, 직원 간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신명나는 직장생활을 이어갈 것을 결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지난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등 일선에서 숨 가쁜 한 해를 보내며 안전한 한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0년 새해에는 다양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안전한 영동군 만들기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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