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공무원과 새해 목표를 다지고,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동안 △대흥동 골목재생 △대제로 커플존 가로확장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 등 여러 사업을 추진했으며, 중촌동·유천동·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또한 강조했다.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 △노후된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중구청사 리뉴얼 △서대전 복합커뮤니티센터 추진 △독립운동가 홍보관 건립에도 역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올해는 민선7기 3년차가 되는 시기로, 한층 더 구정 발전에 매진해야 한다”며 “원도심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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