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이움크리티브에 위탁운영을 맡겨 실시한 ‘2019년도 방과후 스포츠 프로그램(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 성과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중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대전시체육회는 2019년도에 9억 4300여만원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3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206개 학교에 학교 안 프로그램 206개 누적인원 8만 4036명, 학교 밖 시설을 이용한 프로그램 48개가 진행됐으며 누적 참여인원 2만 41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도모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에는 1위 대전(90.0점), 2위 부산(89.4점), 3위 대구(89.2점)을 받아 최우수 시·도로 선정됐으며 지난달 31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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