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쌀 500포(8㎏/포)와 라면 1만개를 지난달 30일 괴산군에 기탁했다.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괴산군은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쌀 500포(8㎏/포)와 라면 1만개를 지난달 30일 괴산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은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정직한 사회를 구현한다'를 목표로 괴산자연드림파크에 둥지를 튼 아이쿱생협 조합원이 출자한 공익법인이다.

이 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쌀과 라면 등 후원물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한편, 아이쿱생협이 위치한 괴산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가 집약된 관광체험시설로 칠성면과 괴산읍에 31만여 평 규모로 조성됐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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