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지난달 30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최성회 단양부군수의 이임식을 가졌다. 지난해 1월 2일 단양부군수로 취임한 지 1년 만이다.

최 부군수는 취임 후 발 빠른 현안 파악과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통과 공감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갔다.

그는 읍·면 순회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며 류한우 군수가 지향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조화롭게 뒷받침했다. 최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돌아가서도 단양에서 받은 따뜻함을 잊지 않고 충북도와 단양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성회 단양부군수는 단양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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