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장학회가 지난해 장학금 기탁액이 2억1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연간 평균 기탁액이 1억4000만원 정도임을 감안할 때 올해는 아주 높은 수치다.

이는 매월 또는 매년 꾸준히 잊지 않고 기탁하는 지역의 기업체, 사회단체, 주민들과 더불어 2019년에는 기업수익 중 일부를 사회 환원에 관심을 갖고 기업체 기탁이 많았다.

음성장학회는 1991년 1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기탁금 약 27억원, 음성군 출연금 126억원, 기타 약 31억원 등 2020년 기본재산 184억원을 조성했다. 2022년까지 기본재산 2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