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제공·도시미관 개선

▲ 충주시가 호암지 육교를 LED 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해 야간볼거리 제공 및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개선했다.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호암지 육교를 LED 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해 야간볼거리 제공 및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개선했다.

지난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도에 설치돼 전기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된 호암지 육교 조명을 고효율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LED 조명은 호암지 육교 아치 및 배면 구간에 204개, 난간 구간에 251개를 설치해 자연스럽고 화려한 색상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차량 운행에 방해가 되지 않고 탑승객과 호암지 주변 산책하는 시민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 제어장치를 이용한 계절별, 시간대별 각각 다른 이미지의 조명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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