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2019년도 주택 및 건축행정에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슬레이트 처리사업 분야 충남도 15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됐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주택 슬레이트 처리를 위해 매년 평균 100여 동에 대한 사업비 33만 6000천원을 확보해 주민건강 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개선 조성에 기여했다.

또 건축행정을 추진하면서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 및 도면 등을 담당공무원이 직접 작성·제공, 소규모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 건축행정 절차 알림책자 제작 배포 등 고품격 건축행정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 및 건축행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다가가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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