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2019 기해년(己亥年)은 뒤돌아 볼 새 없이 정신없게 달려온 한해였다.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 '광풍', 구본영 천안시장 낙마 등 충청권에도 크고 작은 사건과 변화가 있었다. 연말에는 '공공기관 지역인재 30% 의무채용'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충청권 청년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제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은 힘이 센 '흰쥐의 해'라고 한다. 새해에는 청년들에게 더욱 폭넓은 취업기회가 돌아갈 것을 기대해본다. 30일 저녁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를 찾은 젊은 청년들의 표정은 새해를 기대하듯 밝기만하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