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원예농협은 노은농산물 공판장이 농산물 취급액 1000억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중 농산물 취급액 1000억원을 달성한 곳은 단 3곳이다. 대전원예농협 공판장은 2001년 유성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확장 이전한 이래 매년 100억 이상씩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이는 지난해 5월 자체예산 7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실시한 △중도매인 점포 리모델링 △우수 농산물 유치를 위한 산지 출하자와의 유대관계강화 △중도매인과의 상생협력이라는 다각적인 사업모색 시너지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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