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경기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내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달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도 3월부터 6월까지 인조 잔디와 충진재를 교체해 축구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인조 잔디 교체사업 추진을 완료해 쾌적한 체육 공간 조성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강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은 지난 2017년 발생한 집중호우로 경기장 전체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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