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한 시대… 주말을 지키겠습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은 이 시대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직장인들은 누구나 매일 야근이 반복되는 생활이 아니라 ‘칼퇴근’ 해서 개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꿈꾼다. 그만큼 ‘여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충청투데이는 이러한 시민들의 ‘니즈(Needs·욕구)’에 발맞춰 2020년 새해부터는 주말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우선 금요일판 제호부터 무게를 내려놓겠다. 간판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 또한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문제는 역시 경제… 그 답을 찾아가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문제는 역시 경제’이다. 해가 바뀌어도 한국 경제를 둘러싼 환경은 그리 좋아질 것만 같지는 않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한숨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충청투데이는 창간 30주년을 맞는 2020년 아젠다를 ‘경제가 답이다’로 정했다. 충청투데이는 우리 경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독자들과 함께 뛸 것이다. 다방면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대안을 제시하겠다.
 

정보 홍수의 시대… 알찬 내용들만 담겠습니다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 매체와 인터넷을 활용한 통신 기기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 나고 있다. 각종 정보의 기하급수적 증가가 순작용만 있었다면 아마도 ‘정보 홍수의 시대’라는 표현이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때, 양질의 정보를 골라 제공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일 것이다. 충청투데이는 진정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올 한 해 최선을 다해 달릴 것이며, 독자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담아내겠다. 다양한 분야의 특집 지면을 통해 ‘좋은 정보’를 전달하겠다. 달라진, 아니 더 좋아지는 충청투데이가 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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