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도내 1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토지정보업무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지적·부동산정보·지적재조사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이뤄졌으며 군은 정확성을 확보한 지적측량검사, 오류자료정비를 위한 지적도정밀화사업 및 지목변경자동처리제 운영으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공정한 공시지가 결정, 효율적인 개발부담금 부과와 안정적인 지적재조사사업,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안재승 민원과장은 “이번 평가로 군의 지적정보분야 행정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을 찾는 민원인의 재산 보호와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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