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새마을회 산하 조직으로 차세대 지역 사회 리더 육성을 위해 결성된 ‘제천Y-SMU포럼’이 새마을회 중앙회의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제천의 대원대와 세명대 학생 150여 명으로 결성된 이 포럼은 올 한 해 건전한 대학 문화 만들기, 캠퍼스 내 환경 정화 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충북 평가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7일 새마을 중앙 연수원에서 열린 평가에서는 대원대 이소미 학생이 제천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포럼 회원들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며 부족한 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볼 수 있었다”며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을 주는 대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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