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임원들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임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 눈길을 끈다.

이상천 시장을 포함한 재단 임원(이사·감사)들은 지난 2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보태 달라”며 장학금 651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지역 대학 장학금을 포함한 6개 부문 장학생 554명을 선발해 6억 25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내년에는 지역 대학 상생 발전을 위해 만학도 장학생과 유학 장학생 125명을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재단은 1992년 11월 10일 설립, 27년간 인재 육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8년 12월 3일부터 민간 사무국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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