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보건소가 주민중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선진 보건행정을 펼쳐 올해 6개 분야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종합평가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의료취약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진료사업이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충남도 평가에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구축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암조기 발견을 위한 암예방사업, 감염병예방관리사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역사회 생명사랑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힘쓴 공로로 최근 충남도자살예방평가에서 우수기관상과 시상금 1300만원을 받았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들이 한데로 모아져 2019년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건강한 금산군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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