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청소년 신문>

▲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3~14일 관내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교류활동 및 운영평가를 위한 ‘2019년 청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다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3~14일 이틀동안 관내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교류활동 및 운영평가를 위한 ‘2019년 청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다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청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청양군청소년명예기자단도 함께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13일 민의의 전당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국회헌정기념관에서는 간단한 입법부의 업무 과정을 체험하고 직접 발언 체험도 해보며, 의회의 시초인 임시의정원부터 현재 20대 국회까지의 역할과 역사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실제로 의안 선정과 투표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이날 저녁 청소년들은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명예기자단을 중심으로 2019년을 돌아보고, 2020년을 내다보는 운영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에서는 올해정책에 관한 활동이 잘 이루어졌고, 집단 간 원활한 소통이 잘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아쉽고 부족한 점으로는 단체 활동 범위의 제약과 지역사회의 관심부재를 꼽았다. 청양고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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