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하여 폐지 및 시간 조정 운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정에서 500번대는 평택시 통복고가교 철거 공사로 인한 우회 운행시간 증가로 부득이 시간조정을 시행하게 됐으며, 600번대는 인주공단 내 공단셔틀버스 운행으로 인한 교통수요 감소로 일부 시간대만 인주공단을 경유한다.

또한 학생들의 원활한 등하교를 위해 503번 및 777번의 시간조정이 있으며, 이용객 감소로 인한 710번, 740번 폐지, 중복노선으로 인한 400번대 감회, 아산 천안간 교통량 증가로 인한 운행시간 부족으로 990번 및 991번 노선의 배차시간 조정 등 시내버스 이용자분들은 반드시 버스시간을 재확인 할 필요가 있다.

아산시는 사고 미연방지 및 안전운행 위한 주행시간을 확보해 시내버스 이용객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부득이 이와 같이 결정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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