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6)이 지난 26일 천안서북경찰서 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녹색어머니회연합회(회장 김미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오 의원은 충남지역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충남도내 72개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참여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누구보다도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호흡을 맞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올바른 교통 문화 습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안전은 물론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충남도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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