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는 지난 27일 지역주민의 경영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도민 10명으로 구성된 ‘CDC Partner’를 위촉하고 공식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달 초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CDC Partners는 앞으로 1년간 공사에서 주최하는 경영성과보고회,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에 참여하고 개인 SNS를 통해 도민을 대상으로 공사의 활동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사의 자율혁신과제 추진성과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 극복 대안으로 추진중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으며 도민의 시각에서 참신하고 획기적인 새로운 공공서비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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