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연합대·한마음봉사단·대한적십자 회원 등 참여, 홀몸노인 6가구 집수리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태안군 자율방범연합대·한마음봉사단·대한적십자사 태안지부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6일부터 5일간 태안읍 홀몸노인 가정 6가구를 찾아 △대청마루·안방·부엌 방풍막 설치 △쓰레기 처리 △노후전기 교체·위험 벽돌 제거 △가스레인지 안전차단기 수리 △상수도 배관 설치 △거주지 난방테크론 설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가한 한 회원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해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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