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첫 민간체육회장에 오세영

▲ 서천군체육회 첫 민선 회장에 오세영 전 서천군체육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체육회 첫 민선 회장에 오세영 전 서천군체육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27일 개최한 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 수 82명이 참여해 오 후보는 45표를 득표하며 당선됐다. 신임 오세영회장은 대전 대신고, 원광대학교 치의학대학원(박사) 졸업, 서천읍에서 '오세영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천군족구협회장, 서천읍체육회장, 서천군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오세영 회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준 서천군 체육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인이 아닌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노왕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