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포용도시 연구회, 최우수 선정
행복도시 안전모는 우수 학습모임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로 전문성 강화 노력
행복청은 2019년 운영 중인 11개 학습모임에 대해 활동실적, 홍보실적, 정책반영 실적 등 운영현황 전반에 걸쳐 내부 심사를 실시해 우수 학습모임 2개를 선정했다.
최우수 학습모임으로 선정된 ‘행복한 포용도시 연구회’는 사람 존중의 포용도시 실현을 위해 국내외 사례조사, 전문가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실시해, 노인 요양병원 허용, 산울리(6-3생활권) 내 보행자 우선 도시공간 조성 등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했다.
우수 학습모임으로 선정된 ‘행복도시 안전모’는 건설현장 내 안전과 품질관리 내실화를 목표로 행복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건설현장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행복도시 안전모는 우수 건설현장 견학, 재난·안전체험 교육 및 각 현장 간 우수사례 공유 활동을 통해 건설실무 방법 사례집, 안전관리 설명서를 발간해 관계기관과 건설현장에 배포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모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성공적인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