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새마을금고와 서산농협에서 개최된 서산시 동별 의정보고회에는 약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서부발전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태안 의정보고회에는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성 의원은 "쉬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달려왔고, 주말마다 현장을 직접 찾아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다"며 "지난 3년 6개월간 의정활동과 앞으로 실천해나갈 미래비전의 원동력은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서울대학병원 공공의료사업 유치 △대산첨단정밀화학 단지 조성 △태안고속도로 추진 토론회 개최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설립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 △운산 생명공학단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지역발전 성과들이 보고됐다.
성 의원은 "현재 엄중한 국회 상황으로 인해 평일에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회일정에 맞춰 주말 등을 활용해 의정보고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상 의정보고회 개최 가능 기한은 내년 1월 15일까지이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