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2019년 비상대비 확립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비상대비자원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비상대비 자원관리 표창은 정부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에서 비상대비와 비축물자 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군은 비상 및 전시상황 대응 환경 구축 및 비축물자의 우수한 관리 상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이번 정부포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신청사 건립 시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전시종합 상황실 조성을 통해 보다 완벽한 비상 및 전시상황 대응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각 부서 비축물자 담당자와 관리자의 정확한 업무숙지로 비축기준 준수 및 우수한 관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대비한 비축물자 및 동원자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더욱 강화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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