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의료원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졸업생 46명과 병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노인보건대학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7주간 운영한 제17기 노인보건대학은 22명의 개근생을 포함해 총 46명이 졸업했다.

 홍성의료원 노인보건대학은 2003년 제1기를 시작으로 17년간 총 8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이번 17기는 22명이 개근할 정도로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박래경 원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의료원 노인보건대학이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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